빅뱅, 미 CNN '토크 아시아' 출연

입력 2016-09-05 17:33

그룹 빅뱅이 미국 CNN ‘토크아시아(Talk Asia)’에 출연한다. 빅뱅이 출연하는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시작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CNN에 출연하게 됐다. CNN 인터뷰에서 빅뱅은 특파원 파올라 핸콕과 빅뱅의 과거 10년, 미래 10년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K팝 가수가 되기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CNN은 페이스북을 통해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토크 아시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CNN ‘토크 아시아’는 정치, 경제, 문화, 연예, 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를 초청해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스타 중에는 에픽하이, 김연아, 박지성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