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이 발생한 곳은 타르투스와 홈스, 다마스쿠스의 중심 지역과 쿠르드족 관할인 북동쪽 지역 하사케 등이라고 시리아 국영 언론은 밝혔다.
대부분의 사망자는 타르투스에서 나왔다. 이 곳은 시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러시아 공군의 주요 기지이기도 하다. 국영 언론은 타르투스에서만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타르투스는 지난 5월에는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폭탄 테러가 발생했던 곳이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