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람정제주개발과 '복합리조트 주문식교육형 인재양성' MOU

입력 2016-09-05 17:27 수정 2016-09-05 20:44
계명문화대학교 박명호 총장(사진 오른쪽)과 람정제주개발 이동주 부사장이 5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복합리조트 주문식교육형 인재양성 MOU를 맺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5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복합리조트 주문식교육형 인재양성’을 위해 람정제주개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호 총장, 부총장, 전략기획실장, 국제교육원장 등 주요보직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부장, 람정제주개발 이동주 부사장, 임재희 상무, 김수연 인사과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복합리조트 주문식교육형 인력양성을 위한 정보 및 인력 교류, ‘람정클래스’(30명) 반 운영, 학생선발과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상호 자원 및 시설 이용 협조, 상호 정보교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명호 총장은 “람정클래스 반을 잘 운영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람정제주개발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호텔(2038실), 테마파크, 워터파크, 스파, 판매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테마스트리트, 콘도(1518실) 등을 포함한 복합리조트 '리조트 월드 제주'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