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가치공유 회의’ 개최

입력 2016-09-05 13:18

광양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파루 강문식 대표를 초청해 ‘제12회 가치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 초청 강사로 나온 강문식 대표는 ‘지방제조기업이 월드클래스로 성장하기까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 대표는 강의를 통해 ㈜파루가 지향하는 핵심가치인 창조적 도전정신과 가치의 혁신, 임직원들의 투철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한 기업의 성장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또 이날 회의는 초청 특강과 함께 소속 직원의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 설립’ 사례 발표를 통해 관련 업무추진 시 자료준비, 대외협의 방법 등에 대한 참고 방안도 내놓았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청의 고객인 투자의향기업과 입주기업 입장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인식과 의지를 다짐해 지역개발과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