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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의 광화문 글판
입력
2016-09-05 11:05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에 맞춰 5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이 가을옷으로 갈아입었다. 이번 가을편은 김사인 시인의 시 ‘조용한 일’에서 가져온 것으로 무심코 지나쳤던 평범한 풍경이 때론 위안이 되듯, 일상 속의 작고 사소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구성찬 기자 ichth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