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고수에게 “어머니를 죽인 사람이 바로 윤원형 대감”

입력 2016-09-04 23:10
사진=방송화면 캡처

‘옥중화’ 옥녀가 고수에게 윤원형 대감이 자기 어머니를 죽인 원수라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옥녀(진세연)가 윤태원(고수)에게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밝혔다.

이날 윤태원은 옥녀에게 자신은 윤원형(정준호)과 한패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옥녀는 “누구보다도 나리를 믿고 상의하고 싶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습니다”라고 대꾸했다.

윤태원은 “왜 내게 말하면 안 되는지 말해 보거라”라고 타일렀다. 옥녀는 “제 어머니를 죽인 사람이 바로 윤원형 대감입니다. 나리를 생각하면 윤원형 대감이 떠오르는 것을 어쩔 수 없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옥녀의 말을 듣고 놀란 태원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