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9일 귀의 날 무료 건강강좌

입력 2016-09-04 22:13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제50회 귀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 오후 2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난청 및 이명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난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종대·김보경 교수가 ‘난청과 이명환자를 위한 청각재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의 귀 건강 검진과 보청기 상담 및 점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032-621-5054로 문의하면 된다.

이비인후과학회는 귀의 모습이 숫자 9와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해 매년 9월 9일을 ‘귀의 날’로 정하고, 귀 건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