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바다에 뛰어든 4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9-04 16:00
 

4일 오전 7시30분께 제주 서귀포시 소남머리 앞 50m 해상에서 어제 실종된 김모(42·서울)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50분께 서귀포시 자구리 해안에서 바다에 뛰어든 뒤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여왔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명희 온라인뉴스부장 mh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