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입력 2016-09-04 14:48 수정 2016-09-04 18:57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8일과 9일 이틀동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은 자매결연도시인 아산시, 제주시, 영동군, 완주군, 장흥군 등 전국 23개 시·군 53개 단체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는 한우, 과일, 쌀, 나물, 건어물, 젓갈 등 210여 종의 농축수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수하고 신선한 제품들로 중간유통 이윤을 없애 값을 대폭 낮췄다.

참여 업체들은 수익금의 5% 이내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