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갤럭시 노트7 리콜 방법‧천만관객 한국영화들

입력 2016-09-04 15:40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생산된 갤럭시 노트7 250만대를 전량 리콜합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리콜 조치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에서 갤럭시 노트7을 구입한 소비자는 교환‧환불이 모두 가능합니다. 원할 경우 다른 제품으로 교환할 수도 있습니다.



한동안 부진을 면치 못하던 극장가가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1년여 만에 ‘1000만’ 낭보가 들려왔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이 그 주인공인데요. ‘하늘이 내린 스코어’라고 천만관객이 든 한국영화들의 특징을 살펴봤습니다.



지난달 31일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 계좌에 보낸 돈 10억엔, 우리나라 돈으로 108억원이 갖고 있는 위력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지난달 22일이 국민일보의 마스코트인 인영이 엄마의 생일이었다고 하는데요. 하필 그날이 4박5일간의 항암치료가 시작되는 날이었다고 하네요. 감동과 재미가 함께 있는 69번째 <나는 아빠다> 입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