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임직원, 독거노인 가정에 추석음식 전달

입력 2016-09-04 08:57
한화첨단소재는 지난 2일 임직원 30여명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한가위 온정나눔잔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송편을 비롯해 동태전, 호박전 등 추석음식을 직접 만들어 포장한 뒤 세종시 인근 독거노인 100여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는“임직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음식인 만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세종지역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멀리’ 갈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