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 부총장 일행 인천대에서 1000원 밥상 시식

입력 2016-09-03 14:26
인천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1000원 건강 밥상 시식을 위해 2일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야코브 샤마시 경제부총장, 매트 앨런 전략기획부총장, 이민카우 경제부총장보 등이 인천대를 방문했다.

 조동성 총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부총장 일행을 접견하고 대학 주요 현황 및 2학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1000원 건강 밥상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간담회 직후 뉴욕주립대 부총장 일행단과 생활원 식당을 직접 방문해 1000원 건강 밥상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양 대학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대는 지난달 29일부터 조식을 거르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학업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야채 중심의 고품질이면서도 저렴한 1000원 건강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