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와 턱이 생겨났다"…‘듀엣가요제' 한동근, 음원차트 역주행 후 시술 고백

입력 2016-09-02 22:10 수정 2016-09-02 22:10
사진 = MBC '듀엣가요제' 방송 캡쳐

가수 한동근이 음원차트 역주행 후 시술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한동근, 강성훈, 유성은, 민경훈, 테이, 이석훈 등이 출연한 가운데,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듀엣을 이뤄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이는 3연승에 도전하는 한동근-최효인 팀이었다.

이들의 등장에 관객들은 환호성을 내질렀고, MC 백지영은 그의 등장에 "변화를 보니 사장님의 피부과 약속이 지켜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한동근은 "정확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한동근은 지난주 2연승에 성공한 후 "첫 우승 후 기념으로 3년 만에 소속사 사장님에게 전화로 피부 관리를 약속 받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코와 턱이 생겨났다. 필러다"라고 시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