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심리상담전문연구원 5일 개강

입력 2016-09-02 11:16

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 경기대학교 심리상담전문연구원(주임교수 손매남 박사·사진)은 오는 5일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2년 4학기제인 이 과정은 심리상담의 원리와 실제를 성경과 뇌 과학의 통합적 접근으로 누구나 알기 쉽게 강의한다.

자기치유와 회복을 체험하고 정신적, 심리적,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전문교수진들로 구성 되여 학과중심으로 매주 월요일 10시30분∼4시10분까지 주1회 수업이 알차게 진행된다.

2년 수강 후 경기대 총장명의 수료증과 심리상담사자격증이 수여되며 특히 농어촌교회 및 미자립교회 목회자들께는 특별장학금도 지급된다.

입학생들은 뇌정신건강상담학, 청소년심리상담, 뇌 불안장애심리상담, 부부(가족)심리상담, 행동수정심리상담 등 12과목을 중심으로 심리상담사로서 꼭 갖춰야 할 중요한 분야의 과목들을 배우게 된다.

수업장소는 서울 충정로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이다(02-390-5260, 1544-7509).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