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재와 김열이 다음 달 결혼한다.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이현재와 김열은 오는 10월 3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고 2일 보도했다.
둘은 이미 웨딩촬영을 마쳤으며 가까운 지인들에게는 청첩장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처럼 지내왔으며 1년 전쯤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배우 이현재는 밴드 메이트의 드러머 출신으로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받아 광고모델 및 연기 활동으로 폭을 넓혀왔다.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직장의 신' '무작정 패밀리 시즌3'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중국 활동도 활발하다.
이현재의 피앙세인 김열은 1989년생으로 이현재보다 한 살 어리다. 피팅모델로 유명하며, '신기생뎐' '지운수대통' '왕의 얼굴' '드라마의 제왕' 등에 출연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