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오종혁과 결별 직후 日웨이크보드 선수와 열애”

입력 2016-09-01 19:44
소연, 쇼타 테즈카 인스타그램

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본명 박소연·29)이 일본인 웨이크보드 선수 쇼타 테즈카(레드불 소속)와 새 사랑을 시작했다.

측근에 따르면 소연과 쇼타 테즈카는 지난 7월 초 교제를 시작해 한일 양국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1일 TV리포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웨이크보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소연이 취미로 웨이크보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쇼타 테즈카를 알게 됐다. 6년간 사귀었던 클릭비 오종혁과 결별한 뒤 힘들어하던 소연의 곁을 쇼타 테즈카가 지키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과감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달 19~21일 한강에서 열린 ‘2016 웨이크보드 월드 시리즈’에 함께 참석했다. 지난 여름에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함께 휴가를 보냈다. SNS ‘럽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티를 내기도 했다.

소연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