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환 아주대 교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입력 2016-09-01 16:55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주철환(61)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8월까지 3년이다. 
주 신임 대표이사는 문화방송 PD를 거쳐 OBS경인TV 대표이사,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및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중앙일보 JTBC 편성 본부장·제작 본부장·콘텐트 본부장·대PD 등을 거친 문화예술전문가다.

시는 문화 예술과 언론 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주 대표이사 임명을 통해 서울문화재단이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 구현에 앞장서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