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무역 국무총리상

입력 2016-09-01 12:32
㈜경남무역은 1일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2016년 농식품 수출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도내 농식품 수출실적은 5130만 달러로 2014년(4577만 달러)에 비해 12%나 신장했으며 이번 수상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해외 수출의 감소에도 도내 농식품 수출의 활로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경남무역은 그동안 수출확대와 안전한 수출품 생산을 위해 계약재배와 생산이력제, 농약안전성교육을 실시 해왔으며 ISO 9001과 GAP 시설인증 등 해외 16개국의 70여 개 바이어들로부터 상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얻었다.

 경남무역은 올해 수출목표를 5500만 달러로 설정, 해외 진성바이어 발굴 등 수출노력을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글로벌 시장개척전문기업(GMD)으로 선정돼 도내 유망중소기업의 수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