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1일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교 여학생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A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담임교사였던 A씨는 지난 7월 말과 지난달 중순 여학생들의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교육청은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달 A씨를 직위해제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초등학생 성추행 혐의 담임교사 입건
입력 2016-09-01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