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착용감에 자외선 차단까지… ‘알리샤 브라운’

입력 2016-09-01 10:19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그런데 자외선이 눈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자외선에 눈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각막 표면에 화상을 입거나 백내장 발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단순 미용 목적이 아닌, 눈 건강을 위해서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이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일상생활이나 업무 등을 볼 때 선글라스를 쓰는 행동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눈총을 받을 수 있어 꺼려지기 마련이다. 그러면 소중한 우리의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다른 방법은 없을까?

클라렌을 대표 브랜드로 한 인터로조는 최근 근시는 물론 난시가 있는 소비자도 사용 가능한 뷰티 렌즈인 클라렌 아이리스 ‘알리샤 브라운’을 출시했다. 클라렌은 수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로, 작년에는 수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수지그레이’라는 제품을 출시해 일명 수지렌즈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한 클라렌 아이리스 알리샤 브라운은 미적 기능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다. 눈 건강에 해로운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은 물론, 보습강화물질인 히알루론산 첨가로 편안하고 촉촉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눈 건강은 한 번에 나빠지는 경우는 드물다. 긴 시간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나빠진 눈은 대부분 돌이키기 힘들 때 알아채는 경우가 많다. 눈 건강에 치명적인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콘택트렌즈 착용과 함께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생활습관으로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