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더블유) 시청률이 하락했다. 그러나 수목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질투의 화신’과 ‘함부로 애틋하게’는 소폭 상승했다. 두 드라마는 2위 3위에 랭크됐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는 1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지난주보나 1.1%P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8.0%로 0.4%P 상승했다. SBS ‘질투의 화신’도 소폭 상승해 8.4%를 기록했다.
W(더블유)에서는 강철(이종석)이 만화와 현실 세계를 드나들며 진범(김의성)을 경찰에 넘겼다. 오연주(한효주)는 그를 도왔고, 그가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강철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와 오연주를 웃게 했다.
한효주는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미모를 뽐냈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W #12회 1시간 전! #꽃길 만 걷는 #연주 모습 보고 싶은데 드라마 속 현실은 #극한직업”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오늘도 연주 활약 #본방사수 부탁드려요 #한효주 #HanHyoJoo”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더블유(W)’에서 오연주로 열연 중인 한효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효주는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사진을 접한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블유’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