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6)가 프랑스 니스 유니폼을 입는다.
니스는 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텔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8년까지 발로텔리와 계약했던 리버풀은 그를 이적료 없이 풀어줬다.
발로텔리는 인터밀란, 맨체스터시티, AC밀란 등에서 활동했고, 2014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발로텔리는 탁월한 실력만큼 갖가지 기행으로 유명하다. 2014년 12월에는 4억원짜리 페라리를 몰고 밤길을 시속 175㎞로 운전하다 경찰에 단속되기도 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