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0년부터 한 세기 반 동안 침대 역사를 만들어 온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는 자사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클래식 광고 시리즈'를 재해석한 클래식 무드의 새로운 지면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대표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를 의미하는 아름다운 휴식을 콘셉트로 했다. 이에 1950년대에 시몬스가 선보였던 지면광고들에 현대적 스타일링을 더해 새롭게 재현했다.
이번 화보는 빈티지한 배경과 소품을 활용해 1950년대 미국 가정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몬스 침대 베딩 컬렉션 케노샤 홈으로 아늑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의 침실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광고 역사에 혁신적인 발자취를 남기며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카피를 각인시킨 TV 광고 볼링공 실험편의 한 장면을 접목하기도 했다.
시몬스 안정호 대표는 “감각적인 레이아웃과 이미지로 구성된 다양한 화보들은 패션 업계에 종사하는 스타일리스트와 포토그래퍼들의 협업으로 진행됐다”며 “치밀한 구도 설계와 컬러 조합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적·문화적 콘텐츠들을 직관적인 동시에 감각적으로도 보여 줄 수 있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최전선에 이러한 감각적인 화보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트리스·침대 프레임·베딩 컬렉션 등 제품들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시몬스 침대, 브랜드 헤리티지 담긴 ‘클래식 광고 시리즈' 재해석
입력 2016-08-3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