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일본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31일 이와테현 구지 시 중심가가 물에 잠겨 있다.
일본 홋카이도 미나미후라노에서 10호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소라치 강이 범람했다. 사진은 불어난 강물에 건물이 휩쓸려 떠내려가는 모습.
일본 이와테현 이와이즈미의 노인 요양원(가운데 왼쪽) 등 건물들이 31일 태풍 10호의 영향으로 내린 폭우로 물에서 잠겨 있다. 이번 홍수로 요양원에 있던 노인 9명이 사망했다.
일본 이와테현 강물이 크게 불어나 범람하면서 나뭇가지들이 밀려와 쌓여있는 모습도 보인다.
일본 이와테현 미야코의 강변도로가 31일 10호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내린 폭우와 불어난 물살에 일부 붕괴돼있다.
10호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일본 이와테현 구지 시에 폭우가 내려 31일 건물들이 물에 잠겨 있다.
【편집=정재호, 구지=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