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은 다음달 2일 서울 리츠칼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미래에너지시스템 구축방향’을 주제로 개원 30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 정책1시장 여건 속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 에너지정책 변화를 조망한다. 또 저탄소경제 구현을 위한 미래에너지시스템 구축 전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미나에는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이지순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등 내·외빈과 총 300여명의 국내외 에너지 경제·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세종=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에너지경제연구원, 신기후체제 대응 모색한다…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 세미나
입력 2016-08-3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