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서 콜레라 의심환자 발생

입력 2016-08-31 10:10
질병관리본부는 31일 경남 거제시에서 콜레라 의심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60대 남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콜레라 환자는 3명으로 늘어난다.
지난 22일 경남 거제 지역을 여행한 첫 번째 환자(50대 남성)에 이어 지난 25일에는 경남 거제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의 콜레라 감염 사실이 알려졌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