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이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손호영은 오는 10월 29일~30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006년 첫 솔로앨범을 시작으로 올해 솔로 가수 데뷔 10주년을 맞은 손호영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10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그간 보여준 솔로활동 무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 색다른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 솔로곡을 비롯해 출연했던 뮤지컬 넘버들도 콘서트를 통해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2014년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후 2년 만이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