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격차 해소,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국가 과제”

입력 2016-08-30 20:21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격차해소와 국민통합의 경제교실’을 만들어 오늘 출범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김 전 대표는 "빈부 격차,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 등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는 ‘격차 확대’로 인해 사회갈등 비용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 과제가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김 전 대표는 "오늘 첫 모임을 갖는 ‘격차해소와 국민통합의 경제교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무겁게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당면한 어려움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정치권이 절박한 심정으로 고민하고 격차해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찾아내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