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민주에서 툭하면 호남의 아들, 딸, 손자, 며느리 논쟁이 벌어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부산 출신 문재인에 호남 90% 몰표를 몰아주려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호남에서 부산 출신 내세워 90% 몰표를 노리는 정당이 남의 정당에 호남당이라 손가락질 합니까"라고 했다.
그는 "남에게 뭘 강요하기 위해서 마음에도 없는 참배하라고 초등학교 때 배웠나요"라며 "표만 얻기 위해 내키지 않는 참배 같은 것 좀 안했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