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예산 400조원 시대…복지비 사상 최대

입력 2016-08-31 07:00

8월 31일 오늘의 국민일보입니다.


국내 1위 해운사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갑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품었던 해운업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청와대가 30일 호화 외유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이 대우조선해양 고위층의 연임을 부탁하는 로비를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년 정부 에산이 사상 처음 400조원을 넘게 됐습니다. 복지와 교육분야에 들어가는 예산은 크게 늘어나는 반면 사회간접자본(SOC), 연구개발(R&D)등 경제 성장을 위해 투입해야 하는 예산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4~5일 항저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중하면서 회의 개막 전날인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