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하버 프로젝트,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에서 큰손과 만난다

입력 2016-08-30 16:13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6 인천 세계 부동산 엑스포(IRC INCHEON 201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2016 인천 세계 부동산엑스포’는 인천시와 전미(全美)부동산협회(NAR:National Association Realtors), 존리츠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다.
 이 국제행사에는 부동산투자기업, 개발업체, 건설기업 관계자 등 전세계 15개 국가와 국내·외 3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2016 인천 세계 부동산 엑스포’에는 세계 각국의 유망한 부동산 아이템 및 개발 프로젝트의 홍보관과 맞춤형 상담,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한 자리에서 전시·소개되며, 부동산 개발·금융 등 관련업계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해 주최측 추산 해외 관람객 포함 약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수도권매립지공사, 강화군청, 그랜드개발㈜과 함께 인천시 공동 홍보관을 열어 신(新)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 개발사업인 골든하버 프로젝트와 현재 매각공고중인 북인천복합단지 등 인천항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특히 세계 각국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신규 IPA 투자유치팀장은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성장가능성을 홍보하고, 골든하버 프로젝트와 북인천복합단지의 투자가치를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