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봐도 되는 뉴스] 부산 실종 신혼부부 친구가 말하는 미스터리

입력 2016-08-30 17:40
빽빽한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 서 있을 당신을 위해 오늘 하루 가장 인기 있었던 모바일 뉴스를 모았습니다. 하나씩 클릭하고 나면 어느새 목적지 도착! 



그룹 클래지콰이 보컬 호란(본명 최수진·37)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부부는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불화를 겪다 고심 끝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란은 이미 전 남편과 함께 살던 집에서 나와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부산에 거주하는 30대 신혼부부가 석달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어떠한 흔적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사가 난항에 빠지자 이들 가족과 지인이 부부를 찾는 게시물을 지난 26일 온라인에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기 위한 할아버지의 열정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직접 손으로 그리거나 적어가며 할아버지만의 매뉴얼을 만들어 냈는데요. 네티즌들은 “존경한다”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전재산이 300원 밖에 없었던 한 노숙자가 길거리에서 지갑을 떨어뜨리고 지나가는 한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지갑속에는 65만원의 큰 돈이 들어있었는데요. 노숙자는 경찰을 통해 주인에게 지갑을 돌려주고 더 큰 행운을 얻게 됐습니다. 과연 이 노숙자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