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한진해운 채권단, 만장일치로 지원불가"

입력 2016-08-30 12:14 수정 2016-08-30 12:31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뉴시스

채권단이 한진해운에 대한 자율협약을 중단키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은 법정관리가 불가피해졌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관에서 긴급 채권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