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MBC 드라마 ‘몬스터’ 다섯 번째 OST 주자로 출격… 29일 자정 ‘한 번 더’ 공개

입력 2016-08-29 15:22

가수 김연지가 호소력 짙은 감성 보이스로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김연지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29일 “MBC 드라마 ‘몬스터’ OST의 다섯 번째 주자로 김연지가 나선다”고 밝혔다. OST 참여는 드라마 ‘여왕의 꽃’ 이후 약 1년 3개월만이다.
드라마 ‘몬스터’의 다섯 번째 OST는 김연지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이 특징으로, OST계의 히트메이커 김세진 작곡가와 최재우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김연지 역시 싱어송라이터로 작사에 참여했다.
최근 김연지는 MBC ‘복면가왕’에서 ‘불광동휘발유’로 변신해 차지연 이후 28주 만에 여성가왕으로 등극했다. 전매특허인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수성이 ‘복면가왕’에서 진가를 발휘한 만큼, 이번 ‘몬스터’ OST에서도 그 위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지가 참여한 드라마 ‘몬스터’의 OST ‘한 번 더’는 29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김연지는 공연 ‘사색동화’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