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북한 구호 NGO 북한정의연대의 대표 정베드로(사진) 목사는 30일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13차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서울총회’에서 발제한다.
발제할 제목은 ‘북한인권법 발효와 기대’이다.
정 목사는 이 발제에서 북한인권법 시행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사회에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실제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개할 예정이다.
또 북한인권 시민단체들이 정부를 비롯한 유엔북한인권 서울사무소와 같은 국제기구와 연대해 북한 반(反) 인도범죄자를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와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동정]정베드로 목사, 30일 국제의원연맹 총회서 ‘북한인권법 발효와 기대’ 발제
입력 2016-08-29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