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로가디스는 스마트 슈트 강점인 기능성과 디자인 포인트를 알리는 차원에서 전국 단위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로가디스는 스마트 슈트 특징인 스트레치와 구김 방지 기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끼도록 돕기 위해 볼링이라는 레포츠를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3인 1조,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경기에 나설 때는 반드시 슈트를 착용해야 한다. 예선전의 경우 로가디스 슈트 뿐 아니라 본인 소유 슈트를 입고 자유롭게 출전 가능하고, 결승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로가디스가 제공하는 스마트 슈트를 입고 경기에 임하는 것이 규칙이다.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200만원, 4등 100만원, 5~12등은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결승전에는 로가디스 브랜드 모델 현빈이 직접 참여해 시상에 나선다.
한편 로가디스는 2013년 가을 가벼운 레포츠 활동도 가능할 정도의 편안함과 착용감을 자랑하는 기능성 정장 ‘스마트 슈트’를 출시한 바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