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교사는 “누구든지 세상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말했다.
또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고,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도 전했다.
이어 “거듭난다는 것은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씀으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깨어 있어라. 때가 악하다”며 “사탄이 얼마나 악한 지 모른다. 사탄은 삼킬 자를 두루찾아 다닌다”고 말했다.
그런 뒤 “대낮에 떳떳하게 일터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느냐”고 묻고 “예수님의 지상 최대 명령인 복음을 부지런히 전할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최해진 목사는 광고시간을 통해 “29일 경주 모서교회 청년회헌신예배와 31일 대구 빛된교회 1일 부흥회에서 설교를 하게 된다”며 “이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