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친문 결사체' 더민주 창단식과 한·일 통화스와프

입력 2016-08-29 07:20
29일 월요일자 국민일보입니다.


단 한 치의 양보도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8‧27전당대회는 노인‧여성‧청년부문 최고위원을 비롯해 지도부 전 부문을 주류가 석권하며 ‘친문(친문재인) 결사체’ 창단식을 방불케 했습니다.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실전 배치하려면 최소 2년은 걸릴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SLBM 실전 배치를 서두르다 잠수함 침몰 등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한국의 제안으로 일본과 통화 스와프 논의가 재개됩니다.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비한다는 게 공식적인 이유지만 대(對)일 관계 회복을 위한 정치적 결정으로도 분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