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박보검, 대중교통 사랑 여전해… “사람들이 못 알아봐”

입력 2016-08-28 22:13
사진=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박보검이 인기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준현, 박보검과 함께 떠나는 즉흥 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점심식사를 마친 뒤 또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멤버들은 직접 차를 몰고 나섰다.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다름 아닌 박보검.

차태현이 “보검아, 요새도 지하철 타니?”라고 묻자 박보검은 “네 타요”라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다들 핸드폰만 보고 계셔서 잘 모르세요”라고 고백했다.

박보검의 대중교통 이용 고백에 데프콘은 “많이 알아보실 텐데”라며 의아해했다.

한편, 이날 박보검은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을 대신해 운전대를 잡았다. “운전 잘해?”라는 김종민의 물음에 박보검은 “저 잘 못 해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