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에서 윤종신이 윤미래를 제치고 5대 판듀에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4대 판듀 윤미래에 도전하는 ‘MC 가수들’ 편을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는 예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탁재훈, 윤종신, 노사연이 출연했다.
윤종신은 ‘영상설치 조기사’와 팀을 이뤄 ‘오르막길’을 열창했다.
윤종신은 파이널곡을 부르기에 앞서 ‘’노사연 - 안동시내스타의 283점이라는 기록에 “산 넘어 산이네요”라며 자신 없다는 듯이 말했다.
그러나 284점을 기록해 1점 차로 노사연-안동시내스타에 승리를 거뒀으며 윤미래-옥탑방 스피커가 281점을 기록하며 윤종신 - 조기사가 결국 5대 판듀에 올랐다.
한편 오르막길은 윤종신 팬이 뽑은 윤종신의 작사곡 중 1위에 들만큼 현실을 담담하게 풀어낸 곡으로 유명하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