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2분기 당기순이익 93억원 증가

입력 2016-08-29 06:00
올해 2분기 증권회사 54개사의 당기순이익은 62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3억원 증가했다고 금융감독원이 29일 밝혔다.
 특히 수수료 수익이 1조99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70억원 증가했다. 2분기 중 한국은행 금리인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변동성 증가로 주식거래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파생상품관련 손실이 87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20억원 증가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