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하늘, 게임 중 인지도 굴욕… “제발 알아주세요”

입력 2016-08-28 18:53
사진=방송화면 캡처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황자의 게임’편을 맞아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시민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지령을 받았으나 시민들이 이름을 모르는 굴욕을 치러야 했다.

지령의 내용은 “나는 알황국의 황자다. 백성이여 내 이름을 아는가?”로 시민이 출연진의 이름을 맞히면 일심동체 게임으로 이어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때 강하늘은 두 명의 남성 시민에게 “내 이름을 아는가?”라고 물었지만 시민들은 모두 “아니요..”라고 말해 강하늘은 “제발 알아주세요”라며 당황해했다.

결국, 세 번째 시도 끝에 자신의 이름을 아는 시민을 발견한 강하늘은 ‘비냉’,‘물냉’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심동체 게임에 가까스로 성공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