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선택형 전기요금 추진·정권 말기 부동산 전망

입력 2016-08-28 15:50
전기요금도 통신요금처럼 소비자가 생활 습관이나 사용 방식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계절별·시간대별 차등요금제를 확대하는 개선안도 검토된다고 하는데요. 누진제로 인한 전기료 폭탄이 사라질 수 있을까요.



정권교체기인 내년에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금융권에선 구도심 주택 가격은 전날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대책의 영향으로 오히려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입 직원을 뽑는데 신체사항은 물론 부모형제 직업이나 직위 등 가족관계를 요구하는 기업이 적지 않습니다. 개인 능력과 별 상관없는 키, 몸무게, 가족관계를 알아서 어디에 쓸 건지 그 속셈이 궁금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신체사항, 가족관계 등은 평등권 침해 및 차별 소지가 있다며 시정을 권고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1991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일화(45)가 또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와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에 캐스팅돼 폭염을 잊은 채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죠. 바쁜 일상 속세서도 가족과 함게 주일 예배는 반드시 지킨다고 합니다. 또 지금촌나눔운동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죠.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