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나도는 손흥민 EPL 3경기 연속 결장

입력 2016-08-28 10:47
사진=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설이 나도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사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3경기 연속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나섰던 손흥민은 다음 달 1일 중국을 상대로 하는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때문에 곧장 귀국길에 오른다.
 토트넘은 리버풀과 1대 1로 비겨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1승2무(승점 5)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