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깊이 5m 싱크홀 발생…인명·차량 피해 없어

입력 2016-08-28 10:21
28일 오전 7시쯤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여고 인근 도로에서 가로 5m, 세로 4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다행히 차량이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싱크홀 아래에는 하수도배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왕복 4차로인 도로 전체를 통제하고 있으며, 동래구청은 복구작업과 원인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