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에 대형 싱크홀 발생

입력 2016-08-28 09:48
부산 도심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통행이 제한되고 있다.28일 오전 7시쯤 부산 사직동 사직여고 인근 도로에서 가로 5m, 세로 4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다행히 이로 인한 차량이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 싱크홀 아래에는 하수도배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왕복 4차로인 도로 전체를 통제하고 있으며, 동래구청은 복구작업과 원인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