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새 지도부 구성 완료

입력 2016-08-27 19:1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대선 관리를 책임질 새 지도부가 완성됐다.
 더민주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대구 출신 5선 추미애 의원을 새 당대표로 선출했다.
 부문별 최고위원은 양향자 여성위원장과 김병관 청년위원장, 송현송 노인위원장이 맡게 됐다.
 권역별 최고위원은 김영주(서울·제주) 전해철(경기·인천) 최인호(영남) 의원과 김춘진(호남) 전 의원, 심기준(강원·충청) 강원도당위원장이 맡았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