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보다 더 뜨거웠던 더민주 여성위원장에 양향자

입력 2016-08-27 18:49
더불어민주당 여성 최고위원 자리가 걸린 전국여성위원장 선거에서 양향자 후보가 유은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양 신임 위원장은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지난 4·13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가 영입한 인사다. 양 위원장은 20대 총선에서 광주 서을에 출마했으나 국민의당 천정배 후보에게 패배해 낙선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