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오늘 전당대회서 새 당대표 선출

입력 2016-08-27 11:43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27일 내년 대선을 관리할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더민주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전체 선거인단의 45%를 차지하는 대의원 현장투표를 통해 새 당대표를 뽑는다. 김상곤 이종걸 추미애 후보가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막판 대의원 표심이 어느 후보를 향할지 정치권 안팎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