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짬뽕-마파두부로 중화요리까지 섭렵... "비 오는 날엔 역시 짬뽕"

입력 2016-08-26 23:04

'삼시세끼' 차승원이 이번엔 짬뽕과 마파두부를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고창편'에서는 '세끼하우스' 멤버들이 중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 알맞는 요리를 고민하다 "비가 왜 이렇게 오지. 음식 해야 하는데"라며 투덜댔고, "비 오는 날에는 짬뽕"이라고 말하며 식사 메뉴를 결정했다.

이에 손호준은 '삼시세끼-만재도편'에서 차승원이 만들었던 홍합 짬뽕을 떠올리며 "손님으로 처음 맛본 요리가 짬뽕이었다"며 이를 그리워했다.

이어 차승원은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도 얼큰한 짬뽕과 마파두부 만들기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의 음식을 맛본 남주혁은 "국물이 대박이다"라고 말하며 극찬했고, 다른 멤버들 또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감탄했다.

앞으로 차승원이 어떤 음식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인 '삼시세끼-고창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